지역 내 140여 개 사업체 방문...구인․구직 미스매치 최소화!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민선 6기 서구의 역점시책 중 하나인 ‘일자리로 행복한 서구 만들기’에 매진하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에게는 일자리를 찾아주고 사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한 ‘2017년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은 지역 내 우수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구직자에게는 행복한 일자리를, 구인난을 겪는 사업체에는 필요 인재를’ 연결하여 구인․구직 미스매치 최소화를 위해 운영된다.
일자리정책담당 등 3명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은 11월까지 매월 2회 지역 내 140여 개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사업체와 구직자가 원하는 맞춤형 일자리 연계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현장 방문 시 애로사항도 청취하여 구정에 반영하는 업무도 수행하게 된다.
대전고용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 운영으로 구인자와 구직자가간 미스매치 현상이 해소되면서, 구인난을 겪고 있는 관내 사업체에 안정적인 일자리지원 및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서구의 일자리 발굴단 시책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일자리 마련은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복지서비스다.”며, “구인 구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행복한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 운영으로 113개의 일자리를 발굴하여 30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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