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 사업비 확보 지역특화거리로 변화 기대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은 원도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부사동 일대를 벽화마을로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2012년 ‘익사이팅 대전’ 원도심활성화 자치구 공모에 선정되었던 사업으로 2014년 7억원의 사업비를 최종 확보하여 10월부터 용역발주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사업추진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보문산 자락 부사동 골목길 공간 개선으로 지역 특화거리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회성 사업이 되지 않도록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