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용운․가양도서관에서 연중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로 주민 감성충전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연중 추진하는 문화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점차 주민들의 여가선용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가오․용운․가양도서관에서 매년 관내 공연단체와 연계한 수준 높고 알찬 문화공연 개최로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도 구는 인형극, 동극, 음악회, 마술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열어 주민들의 감수성을 충족시키고, 문화예술 향유 및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여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구는 도서관에서 16회의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4,900여 명의 지역주민에게 아기자기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등 문화 갈증해소 및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원하는 문화적 욕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참신한 소재의 문화행사를 상시 유치하여 문화 인프라 구축 및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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