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범 대덕구청장은 2일 열린 대덕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양영자) 정기총회에 참석해 협의회의 발전과 역동적인 파트너쉽 활동을 당부하면서 정담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덕구여성단체협의회는 2017년에도 주요사업인 소외계층을 위한 전통장 담그기 행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여성단체 활성화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여성들의 권익증진 및 역량을 강화하고, 단체별 봉사활동은 물론 설립목적에 맞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이번 정기총회에서 대덕구여성단체협의회가 상호 협력을 통해 나날이 발전하고 안전하며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 등 역동적 파트너쉽 활동을 전개해 구민 모두가 소망하는 행복한 희망대덕 건설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1989년에 창립된 대덕구여성단체협의회는 8개 단체 785명의 회원으로 양성평등 실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권익 증진, 여성단체 상호협력과 친선도모를 위해 매년 많은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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