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습교육과 영농정착 위해 32명에게 9600만 원 지원
청주시가 선도농업인과 귀농인의 멘토-멘티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인에게 약 5개월간의 현장실습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멘토-멘티 교육비로 월 40~80만 원을 지원한다.
귀농인 현장실습교육은 선도농업인(멘토)의 농장에서 진행되며, 귀농인(멘티)이 연수를 원하는 품목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5년이내 귀농인이며, 40세 미만의 청장년층은 귀농여부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흥덕구 강서로 3)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교육생(멘티)으로 선정되면 현장실습교육 참여뿐만 아니라 월 최대 80만원의 교육비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현장실습교육을 진행할 선도농업인(멘토)도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선도농업인에게는 월 최대 40만원의 교육훈련비가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센터소식을 참고하거나 도시농업관 미래농업팀으로 전화(☎201-3962)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론교육으로는 부족한 농업기술을 현장실습으로 습득할 수 있는 기회인 동시에 농촌생활의 멘토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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