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체결로 산림교육 활성화 기대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2월 3일 공개추첨을 거쳐 아산시 산림교육 정기반 으로 선정된 46개 협약기관을 대상으로 7일 산림교육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산림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정기반 협약기관을 대상으로 ‘숲을 걸으며 오감을 통해 자연을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숲 오감 체험, 나무 목걸이 등 목공예 체험’등 유아 및 청소년들이 산림과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여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숲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의 패러다임이 자기참여·주도형 교육 변화 등으로 자연중심의 산림교육에 대한 관심 증대와 산림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기관이 나날이 증가하는 추세로 금년 3월부터는 아산시를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영인산 이외의 관내 도시공원도 산림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등 산림교육 정기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산림교육의 참여 기회를 점차적으로 늘여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숲 체험이 유아·청소년의 창의력·인성함양 및 건강증진 등에 뚜렷한 효과가 입증되고 숲을 통한 교육수요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산림교육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교육 정기반 프로그램은 오는 3월 15일부터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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