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공직윤리제도 운영평가 ‘최우수기관’
옥천군이 충북도 주관 ‘2014년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도가 10월15 ~ 21일까지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재산등록·심사, 선물신고, 퇴직공직자의 취업제한 등 7개분야 19개 항목에 대해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를 평가한 결과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재산신고를 위해 내부 행정시스템에 정기재산 변동신고 안내 배너 등록과 이메일·공문 발송 등 적극적 활동으로 마감일보다 일찍 신고 등록을 마쳤다.
또한, 1:1 맞춤 방문교육 실시와 등록자의 부동산 정보 제공 동의율 100% 달성으로 재산신고의 정확성을 높였다.
특히, 선물신고 절차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선물신고 평가단’을 구성하고퇴직공무원 취업제한제도 안내로 임의 취업방지 등의 노력이 인정 받았다.
또한, 재산등록의 중요성을 인지해 홍보에 힘쓰고, 공직윤리제도 정착에 노력한 기획감사실 김희선(37.여) 주무관이 인사혁신처 장관상을 수상한다.
김영만 옥천군수는 “재산등록의무자가 회계직공무원으로까지 확대 운영된다”라며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로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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