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7일, 4개 면·동사무소 방문…각계각층 여론 수렴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시정비전 공유와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오는 14일 두마면을 시작으로 17일까지 4개 면‧동 연두순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면‧동순방을 통해 지난 한해 계룡의 미래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성원해 준 시민들께 감사를 전하고, 올 한해 시정추진 방향에 대해 ‘격의없는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지역의 현안과 민원사항을 청취하는 등 계룡발전을 위한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시의 주요 현안사항인 ▲2017계룡軍문화축제 내실화 방안▲충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민·관·군 협력방안▲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추진방안등에 대해 민심을 폭넓게 청취하여 소통행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최홍묵 시장은 “연두순방을 통해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함께 고민하며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계룡의 미래성장 동력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시민이 행복한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되는 다양한 의견은 행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순방일정은 ▲14일 두마면 ▲15일 엄사면 ▲16일 신도안면 ▲17일 금암동 순으로, 오후 2시부터 3시 20분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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