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민의 건강과 사회적 안정성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는 알코올 및 각종 중독문제에 효과적으로 개입하고,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관학협력, 의료서비스 기관,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전문적인 인프라를 활용하여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지난 8일 자문연계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관계 기관은 천안지역 중독문제에 대한 예방과 중독자 및 가족의 위기개입 등 지역사회 중독문제 해결을 위하여 사회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갖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자문위원으로는 △천안시서북구보건소 윤혜인 소장, △마음애병원 정범수 원장, △충무사랑병원 김동현 부원장, △충청남도천안동남소방서 강윤규 현장대응과장, △충청남도천안서북소방서 박창우 현장대응과장, △천안서북경찰서 이수영 여성보호계장, △천안동남경찰서 이지훈 여성보호계장, △백석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함순예 교수,
△남서울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강향숙 교수,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장기수 원장, △해드림상담센터 김영순 소장, △굿네이버스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김길수 관장, △여성긴급전화 1366 충남센터 이은주 센터장, △어린이재단 천안성정종합사회복지관 한전복 관장 총 14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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