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 한파대비 미끄럼 사고 예방은 내집 앞 눈치우기부터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잦은 폭설로 인한 이면도로와 취약지역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집․내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을 집중 홍보에 나섰다.
구는 5일 안전점검의 날에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서 내집․내점포 앞 눈치우기 홍보 리플릿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학교,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는 서한문을 발송하는 한편 대설과 한파를 대비한 행동요령과 미끄럼 사고예방을 위해 “내집․내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을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우리 동네 눈치우기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중․고․대학생·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통해 ‘내집․내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을 범국민적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내집·내점포앞 눈치우기 운동은 이웃을 배려하는 작은 실천이고 겨울철 나와 내 이웃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큰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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