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대중교통과(과장 국승섭)는 지난 22일 송악면 동화2리(이장 오세관)와 ‘1부서 1촌 자매결연 협약식’을 동화2리 마을회관에서 가졌다.
노인회장, 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한 마을주민과 대중교통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은 아산시가 주요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1부서 1촌 자매결연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대중교통과가 신설되면서 추진되었다.
국승섭 대중교통과장은 “동화2리는 특히 노령화가 심하고 세대수도 50가구에 못 미치는 마을로 일손지원이 절실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며, 또한 마을 홍보 및 주민의 고충 전달 등을 병행해내실 있는 교류를 지속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을 통해 농도상생(農都相生)의 정신을 바탕으로 행정과 농촌이 더불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교류 활동을 증진하고 농촌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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