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뇌를 위한‘알기 쉬운 치매에 대하여’
아산시보건소(소장 김기봉)는 지난 22일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수료식에서 참여 어르신 18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100세를 맞이하기 위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정신과 전문의를 초빙해 치매 증상, 조기진단, 치료방법, 치매예방수칙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노인 우울증 예방을 위한 생명존중 및 정신건강 관련교육도 병행했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제공과 부정적 편견 해소는 물론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보건소는 ▲치매, 우울·자살 예방교육 ▲치매선별검사 및 노인 우울증 ▲선별검사 결과 우울증과 치매의심 고위험자 협약병원 정밀검진 ▲질환 의심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센터 임상자문의와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며, 병원 진단자는 전국 가구 평균소득의 120% 이하인 경우 진료비와 약제비에 대한 본인 부담금을 월 3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또한, 치매조기선별검진은 아산시보건소 정신보건팀(☏041-537-3452, 3418)에서 상시 가능하며 정신건강사업 및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041-537-3460)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