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지난 17일 레지던스프로그램지원사업과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공모결과를 발표했다.
문화재단은 지난 14일, 15일 양일간 전문가 심의위원회를 구성, 서류심의와 프리젠테이션, 인터뷰심의를 통해 레지던스프로그램 2억1,500만원 공연장상주단체지원사업 4억원의 단체 선정 및 지원 금액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원내용은 레지던스프로그램의 경우 한국자연미술가협회 5,500만원 모산조형미술관 5,000만원, 홍성문학관 3,500만원, 충남문화예술협동조합 3,000만원, 문화연구소길 3,000만원, 문화예술체험학교도비스쿨 1,500백만원 등 총 2억1,500만원이다.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충청남도학생교육문화원(김제영현대무용단, 난장앤판)1억4,000만원, 서산시문화회관(뜬쇠예술단) 9,000만원, 예산군문예회관(극단예촌) 9,000만원, 서천문예의전당(전통예술단 혼) 8,000만원씩 총 4억원이 지원된다.
문화재단은 3월중 레지던스 프로그램지원사업과 공연장상주단체 지원사업, 그리고 지난 1월 선정, 발표한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과 지원금 교부신청 및 정산관련 워크숍을 개최하고,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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