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비 2개 사업단, 참여자 209명 증가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2017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아산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수행기관 4개소(대한노인회아산시지회,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아산시니어클럽,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에서 위탁 운영하며, 수행기관은 사업발굴과 어르신들 일자리 보급에 함께 노력하고 있다.
사업은 오는 2월 24일 아산시니어클럽(관장 박상규)을 시작으로 2월 28일까지 기관별 일자리 참여자 발대식 및 소양교육, 직무교육 실시와 함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복기왕 아산시장은“어르신들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사회활동)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감으로써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의 기회 확대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적극 지원해 나갈것이며,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부지런함과 성실함은 우리 젊은이들에게 모범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공익활동형 사업으로 노노케어, 공공시설지원, 경륜전수지원, 복지시설지원 등이며, 노인적합형 소규모 사업단 운영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시장형 사업에 재활용품수집, 영농로컬푸드, 할머니국수, 세탁기코디, 학교지원 등으로 구분되며, 2017년 일자리 규모는 총예산 27억원, 참여자 1,228명으로 국고보조금 확보를 통해 지난해(총예산 22억원, 참여자 1,019명) 대비 참여자 209명이 증가된 일자리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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