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경로무료급식단체협의회(회장 박태순)는 27일 까르르스타(대표 김경회)와 무료경로식당 자원봉사자 주차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까르르스타는 온양온천역 하부공간 무료경로식당에서 급식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에게 연 1,800여대의 자동차 무료주차를 지원한다.
온양온천역 하부공간 무료경로식당은 삼성디스플레이, 이마트 등 지역기업의 봉사단 등 50여개의 봉사단체에서 연 9,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일 200여명의 결식우려 어르신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박태순 경로무료급식단체협의회 회장은“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주차장을 지원해 준 까르르스타 김경회 대표님에게 깊은 감사드리며, 보다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맘 편하게 급식봉사 할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경회 까르르스타 대표는“평소 많은 어르신들이 온양온천역 무료경로식당을 이용하고 계시는데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경로장애인과 관계자는 “앞으로 민·관 협력을 통하여 결식우려 어르신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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