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용두동 저소득가정에 공부방․욕실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0일 (재)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이 생활환경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용두동 지역의 조손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 2세대를 대상으로 생활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골프존 유원그룹 임직원들의 기부금과 골프존 조이마루 회원들이 개최한 자선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재래식 화장실 교체 및 샤워장 신설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독립된 공부방이 없어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의 두 자녀를 위한 공부방을 마련해 주는 등 쾌적한 학업공간도 조성했다.
한편 (재)골프존문화재단은 2010년 8월 ‘나눔과 배려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설립됐으며, 문화예술인 후원사업과 지역사회 문화나눔사업, 사회소외계층 후원사업 등을 비롯해 희망행복나눔 페스티벌, 사랑의 밥차 등 왕성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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