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교과와 연계한 독서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초․중․고 40개교를 대상으로 교과연계 도서구입비 4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과연계 도서구입비 지원 학교는 작년보다 10개교 증가했으며, 각 1백만 원씩 지원해 교과와 연계한 토론교육 등 교수․학습 활동을 위해 필요한 도서를 고루 갖추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은 매년 각 급 학교가 학교기본운영비 중 3%이상을 도서구입비로 배정하고, 고전 및 인문학 도서 및 교과연계 도서를 확보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윤국진 유초등교육과장은 “책과 대화하는 대전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도서구입비 지원에 힘써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도서관 운영과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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