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쌀과정 30명, 농산물 가공과정 38명 수료
서산시는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이완섭 시장과 농업인 등 1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서산 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고품질 쌀 과정 30명, 농산물 가공과정 38명 등 68명의 농업인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3월 입학식 후 전문강사 초빙 전공교육, 실습, 현장학습, 우수사례 발표 등 10개월간 104시간의 교육을 마쳤다.
농업인대학장인 이완섭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농업인대학을 통해 배운 지식과 기술, 경험을 토대로 서산농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수료식에서는 박산순(성연면)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받는 등 우수 교육생 12명이 상을 받았다.
▲ 공로상(농촌진흥청장상) : 박산순(성연면)
▲ 공로상(충청남도지사상) : 김영애(예천동)
▲ 모범상(시장상)
- 김상기(석남동), 남성현(인지면), 최장훈(지곡면)
- 성경희(대산읍), 구본흥(지곡면), 박경자(음암면)
▲ 특별상(의장상)
- 유병식(성연면), 방철진(음암면), 이효선(성연면), 김영숙(갈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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