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2017년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환경에 대한 의식변화와 주민참여를 통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환경정책 추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2017년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프로그램의 다양화로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와 실천분위기 확산에 일조할 전망이다.
군은 단순한 쓰레기 청소 등 기존 답습적인 정책에서 탈피하여 주민의식 변화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환경 조성을 위해 2017년 찾아가는 환경교육 운영 홍보에 들어갔다.
군은 이를 위해 전문강사 3명을 선정 위촉한 바 있으며 학교, 마을단위, 각종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유선(환경과 630-1329)으로도 간편하게 신청이 가능하며 학교, 마을단위 각종 기관·단체등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방법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시간과 장소를 정하여 원하는 곳에서 신청 교육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
금년에는 특히 생활속 쓰레기 배출방법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환경 조성을 위한 기본적인 학습과 함께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환경문제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천사항, 저탄소 녹생성장 관련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제로 폭넓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일상 생활속 쓰레기에 대한 누구나 알기쉬운 교육주제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함과 함께 환경문제를 인식시킴으로 『깨끗한 홍성만들기』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작년 한해 총 41회, 총 1,200여명에 대해 환경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