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60개교 오븐기, 식탁․의자 등 지원
대전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위해 관내 총 60개교(초등 28개교, 중등 8개교, 고등 24개교)를 대상으로 노후급식기구 교체비 23억여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올해 급식실 현대화 사업이 예정된 학교의 급식실 기구·기물비를 지원하며, 노후된 오븐기, 식기세척기, 식탁·의자, 취반기, 솥 등을 교체할 계획이다.
특히,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지원 품목에 취반기와 국솥, 튀김솥이 추가하여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내용연수가 초과되고 수리가 어려운 품목을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이재현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앞으로도 노후급식기구 교체를 통해 급식 종사자들의 작업 환경 개선은 물론 학생들에게 위생적이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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