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앙도서관(관장 김규완)은 벚꽃 개화기를 맞아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벚꽃그늘 아래 책읽기’ 이벤트를 연다.
행사는 오는 5일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벚꽃 아래서 중앙도서관 대출도서 읽는 모습을 휴대폰이나 카메라로 찍어 중앙도서관 자료실을 방문, 인증샷을 보여주면 소정의 기념품(캐릭터 연필 또는 볼펜)을 증정한다.
담당자에게 사진을 전송하는 경우에는 회원의 사진을 추후 도서관에 전시도 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도서관 회원으로 등록한 이용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독서 이벤트를 통해 영유아, 어린이,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단위 책 읽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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