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는 발달해 가고 있지만 학습장애나 ADHD, 틱장애, 소아우울증, 소아/아동 뇌병변장애, 여러 장애 등을 겪는 아동청소년들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물질적인 풍요 속에서도 행복한 삶을 이끌어 갈 마음의 힘은 결핍 돼 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취지로 사회복지와 아동청소년들의 보건복지를 위해 ‘경기도 보건사회복지시설 (법)아동청소년마음샘터’가 개관을 하였다.
보건사회복지 실현과 다양한 치료 통해 마음의 힘 길러줘
(법)아동청소년마음샘터는 아직은 혼자 세상을 살아갈 힘이 부족한 아동청소년들에게 조금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마음을 헤아려 주고 힘을 길러주는 사회복지 시설이다. 또한 부모에게 양육에 필요한 정보와 마음의 위안을 찾도록 도와주고 있다.
아동청소년들이 성장하면서 보일 수 있는 정서⦁행동⦁발달상의 문제와 증상들을 평가 및 검사를 통해 정확히 진단하고, 적절한 맞춤형 치료 및 교육적 중재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다는게 업체측 설명이다.
(법)아동청소년마음샘터는 진단을 통해 문제가 발생되면 심리적인 부분은 물론 신체적인 부분까지 케어 해 준다.
(법)아동청소년마음샘터 (박사)김대현 법인장은 “기본적인 신체⦁정신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살핀다”며 “요즘 학습 과다로 아이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ADHD나 틱장애 등은 단지 심리적인 부분뿐 아니라 신체적인 부분까지 케어 할 때 제대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심리⦁신체적인 부분까지 헤아려 치료
(법)아동청소년마음샘터는 진단검사로 두뇌발달 검사, 좌우뇌 검사, 뇌파 검사, 학습능력 검사, 심리 검사, 스트레스 검사(SHA), 호르몬불균형 검사(ECS), 모발중금속 검사(HTM), 언어발달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미술치료, 언어치료, 인지학습치료, 인지행동치료, 운동재활치료, 신경재활치료(특허 받은 장비를 이용한 EMG재활/마니크로 초음파재활), 근육신전 기계적 신경재활, 힘줄신전 기계적 신경재활, 심리치료, 뉴로피드백, 키 성장클리닉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대현 법인장은 “아동청소년은 뇌 발달 정도에 따라 정상적인 발달 여부를 찾을 수 있다”며 “타액 검사를 통해 호르몬 분비가 어떻게 되는지를 살펴 아이의 심리상태 등도 파악한다”고 밝혔다. 김대현 법인장은 또 “정서적인 문제로 소아우울증, 학습장애, ADHD, 틱장애, 배설장애, 불안장애, 발달성 조정장애 등이 나타 날 수 있다”며 “아동청소년들의 문제는 검사를 통해 정확하게 진단하고 빨리 케어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아동청소년의 문제는 특히 엄마의 양육 스트레스로 이어지고 양육 우울증이 발생하면 아이에게 다시 전이된다. 마음의 상처가 뇌 발달을 방해해 악순환의 고리가 된다는 점을 생각 할 때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자폐⦁발달⦁학습장애⦁ADHD ⦁뇌병변 등 대상
(법)아동청소년마음샘터에서는 초기 상담을 통해 아동의 상태를 파악하고,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는지 진단검사가 이뤄지며, 맞춤형 치료를 실시하게 되며 재활과정만 제대로 거치면 뇌 병변아동 자폐아동 10명 중 3명 정도는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김대현 법인장은 “장애아동을 가진 대다수의 부모가 우울증을 갖게 돼 가족지원프로그램도 진행한다”며 “한 달에 한 번씩 상담과 강의를 통해 심리적인 안정을 갖도록 도우며, 아이들의 지속적인 치료가 이뤄지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법)아동청소년마음샘터는 ‘경기도 보건사회복지시설로 아동청소년의 보건사회복지와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