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시장 일원서 생명 소중함 전달 위해 주민 직접 만나
부여군보건소는 지난 10일 제45회 보건의 날과 자살예방 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부여시장 일원에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는 ‘우울하세요? 톡(대화) 톡(두드림)하세요’란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주민의 우울예방 및 해소, 생명의 소중함을 전달하고자 직접 주민들을 만났다.
올해 보건의날 슬로건인 ‘우울하세요? 톡톡하세요’는 우울증은 언제라도, 누구에게라도 찾아올 수 있는 흔한 마음의 병으로 우울한 상태를 주변에 알리고 대화를 통해 해소하자는 의미로 ‘대화(talk) 두드림(대화하기 위해타인을 두드림)’의 실천을 강조하는데 중심을 뒀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의 날을 기점으로 건강주간(4,7~4.13)동안 현수막 설치, 전광판 홍보를 통해 우울 예방 실천 메시지를 전달하여 지역주민의 마음건강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정신건강 도모와 더불어 건강생활실천, 심뇌혈관질환관리, 감염병관리 등 건강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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