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찾아가는 아빠교실 운영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지난 13일과 14일 남양어린이집과 행복한 어린이집에서 25가구의 아빠와 자녀가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아빠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아빠교실은 아빠와의 행복한 시간을 기억하고 행복한 가정의 의미를 되새기며,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 및 일·가정 양립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기회를 갖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관내 어린이집 8개소에서 380여명이 참여했으며, 만족도가 95%에 이를 정도로 호응이 좋았다.
이번 아빠교실에서는 아빠와 유아 50여명이 참여해 ‘나만의 피자’를 만들었으며, 창의과학교실을 함께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찾아가는 아빠교실은 연말까지 운영하며, 아빠와 자녀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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