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 첫날인 17일 대전중앙시장 공약발표현장에서 지지선언

반기문 전유엔 사무총장을 지지하는 대한민국 반사모중앙회(회장 신영길)회원 일동이 4월 17일 대전 중앙시장 이벤트홀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반사모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 4월 14일 대전에서 긴급 시.도 회장 및 중앙회 임원들이 모여 제19대 대통령후보선거에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지지하기로 합의하고 오늘 대선후보 선거운동 첫날인 4월17일 대전 중앙시장 공약발표현장에서 홍준표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한다고 말했다.
반 총장의 불출마선언 후 반사모 회원들은 수 차례의 출마촉구 결의대회 및 삭발식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출마포기를 한 반총장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당선이 되면 김정은부터 만나겠다는 종북좌파, 뚜렷한 국가관과 안보관도 없어 수시로 오락가락하는 후보에게 국민의 생명 재산 안위를 맡길 수 없다며 홍준표 후보에게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

이날 명인식 반사모 중앙회 수석부회장은 “ 현재 대선후보 중 좌파의 광풍에 맞서고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지켜 낼 후보, 또 위기의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적임자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뿐이다” 며 전국 반사모 시.도회장 및 7만여명 회원들과 함께 홍준표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지지 선언문을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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