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최영현) 대전교육센터는 4월 18일(화)부터 4월 20일(목)까지 3일간 지자체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읍·면·동맞춤형복지팀장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진행하는 지역교육 중에서 대전교육센터에서 시행하는 첫 지역교육으로, 교육주관부서가 속한 오송을 벗어나 직접 교육장소를 대전으로 이동하여 실시하였다. 교육운영을 위해 대전교육센터에서는 강의실을 3개로 확장 하였고, 2018년까지 교육인력 및 인프라를 다방면으로 확대 · 검토할 계획이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는 2017년 4월부터 전국 6개 교육센터에서의 지역교육과정 운영을 추진해왔다. 각 지역교육센터가 보건복지 전문교육을 추가 수행하게 됨에 따라, 이는 지역별 교육수요 상승으로 이어져 보다 많은 교육 프로그램이 확대될 것이라 기대한다.
또한 지역별 특화 교육사업이 점차 확대될 예정이며, 이는 지역거점 교육이 지역사회에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평가된다.
대전교육센터 이국재 센터장은 “지역단위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이 보다 많은 지역시민의 교육 참여를 이끌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특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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