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어린이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과 경각심을 고취시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10. 7.(화) 14:00시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소재 충청북도교통연수원에서 “2014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제8회 어린이교통안전웅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한 웅변대회는 충청북도에서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 충북지사,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 한국도로공사 보은지사, KBS청주방송총국, 청주MBC, CJB청주방송에서 후원하여 충청북도교통연수원에서 주관했다.
충청북도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사전 원고심사를 거친 18명의 초등학생들이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으로 나누어 참가했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 부문 2명에게는 도지사 상장을, 최우수부문 4명에게는 충청북도의회 의장(2명)상장과 충청북도교육감(2명)상장을 수여하고, 이 밖에 우수부문에 대하여는 충청북도교통연수원장 상장을 수여하였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보은지사에서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안전벨트 시뮬레이터 체험교육”을 진행, 충청북도교통연수원에서는 참여어린이에게 20분간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였으며,
교통유관단체인 교통안전공단 충북지사와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에서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해 교통안전관련 포스터 및 교통사고사례 사진을 행사장 주변에 전시하였다.
아울러 교통안전공 충북지사에서 참관자들에 어린이 빗길 교통안전 예방을 위한 우산을 제공하였다.
매년 개최되는 “어린이교통안전웅변대회”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불러 일으켜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