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자발적 성금으로 조성한 '상상펀드'로 5천만원 규모 월동용품 지원
KT&G 천안공장(공장장 민경화)이 천안시 저소득 가정에 약 5천만원 규모의 월동용품을 전달하는 ‘2014 KT&G 상상펀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12월10일 실시한다.
KT&G 천안공장 임직원과 KT&G 퇴직선배 등 50여명이 참여해 연탄, 난방유, 침구셋트, 교복, 주방용세제 등 월동용품을 청소년쉼터 등 불우 시설 5개 단체 와 243 개별세대 가정에 직접 전달하여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KT&G 천안공장은 월동용품 지원하는 활동을 지난 2004년부터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물품 구입비용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상상펀드’에서 전액 지원된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의 기부금에 회사가 동일 금액을 더해 조성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의 99.9%가 참여하고 있다.
민경화 KT&G 천안공장장은 “임직원들이 합심해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월동용품을 직접 땀 흘려 전달하니 직원들이 느끼는 보람과 나눔의 의미도 더욱 커지는 것 같다”며, “이번에 전해드린 월동용품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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