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이상천 행정복지국장 등 6명은 4. 16. ~ 4. 23.까지 중국 옥림시, 대만 화련현, 베트남 닌빈시를 방문하여 2017제천 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설명회 등 우호교류를 추진하였다.
도시별 설명회에서는 제천시 소개, 엑스포 개요, 미래비전관 내 자매도시 부스 및 기업전시관 참가 특전 등을 집중적으로 설명 엑스포 참가 협의를 이어나갔고, 각 도시 관계자들은 엑스포 참가자격, 전시, 홍보 가능 물품 등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후 참가 문의가 쇄도하였다.
특히 이번 방문은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해외 자매우호도시 기업관 유치에 박차를 가했으며, 그 결과 각 자매도시(중국 옥림, 대만 화련, 베트남 닌빈) 부스 참가 확정, 총 15기업이 참가 신청하여 엑스포 기업관 참여가 가능한 10기업을 선정 참여 확정하는 대대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상천 행정복지국장은 이번 엑스포 컨셉이 한방바이오 산업을 중심으로한 기업들 중심 B2B인 만큼 우리 시 엑스포 산업에 대한 잠재 가능성을 본 자매우호도시 기업체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다가와 참여 신청이 적극적이었다고 말하였다.
제천시는 다가오는 2017제천 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앞두고 지속적으로 자매도시 및 우호도시 정부 및 기업 관계자들을 상대로 엑스포 유치 협의를 진행하여 왔다.
그동안 이근규 제천시장은 상호방문 및 인적교류는 물론 초청 친서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국제교류에 치밀한 전략으로 공을 들여 왔으며, 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이와 같은 좋은 성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제교류를 통한 천연물바이오산업의 체계적 추진으로 제천을 세계적인 천연물산업의 메카로 만들어가는 원대한 구상을 실현하는 교두보를 마련해 가고 있으며, 향후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