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쇼, 버스킹공연과 도전골든벨 대회와 다채로운 20여개 체험부스 운영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국립중앙과학관 광장에서 ‘2017 유성 어린이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4시까지 진행되며, 대덕특구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합창단, 마술쇼 및 버스킹공연, 댄스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행사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행사로 도전골든벨 대회와 타투, 우드아트 등 20여개의 체험부스 운영으로 행사장을 방문한 아동들에게 오래 기억에 남을 행복과 즐거움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함께 참여해 유성구 아동이 행복하고 즐거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전개하며, 유성경찰서에서는 ‘실종아동 및 미아방지를 위한 사전지문등록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유성구는 올해를 아동친화도시의 면모를 갖추고자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아동친화적인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아이들에게 매일매일 어린이날인 것처럼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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