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는 5월 2일 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로 공기태, 시립무용단 상임안무자로 박시종씨를 위촉했다.
공기태, 박시종씨는 2015년 5월부터 현재까지 합창단·무용단 단체장으로 근무하여 왔으며, 향후 임기는 2017. 5. 7.부터 2019. 5. 6까지이다.
공기태씨는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교회음악과를 졸업한 후 미국 컨서바토리 대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대구시립합창단 부지휘자, 포항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바 있다.
박시종씨는 청주대학교 일반대학원 및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을 졸업한 후 2002년부터 2011년까지 청주시립무용단 훈련장, 상임안무자를 역임하였다.
청주시 관계자는시립예술단 공연 연속 매진, 객석 점유율 증가 등 지난 2년간 청주시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훌륭한 분들을 다시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예술단원들도 지휘자와 함께 호흡하며 명품예술단으로 거듭 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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