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금년도 쌀 생산 목표량을 18만 7천톤으로 정하고 도내 3만5천436ha에 적기(5.8~6.14.) 모내기를 위해 농가지도에 적극 나섰다.
※ 재배계획(충북) : 35,436㏊(전년 37,111㏊ 대비 감 4.5%)
- 감축면적 : 1,675㏊ (타작물재배 960, 농지전용 등 감소 715)
- 타작물재배 : 960㏊ (시군 809, 농업기술원 100, 농지매입 51)
※ 생산량 : (‘16) 202천톤 ⇒ (’17) 187천톤 감15천톤
이를 위해 도내 259ha에 못자리를 설치하였으며 적정온도 관리로 우량․건전 육묘상자 7만 7,700개를 생산해 적기 모내기에 차질 없도록 할 계획이다.
※10a당 소요량(중모기준) : 육묘상자 30개
모내기 적기는 중생종은 5.8~5.25, 추청벼 등 중만생종은 5.15~6.2,
오대벼 등 조생종은 5.19~6.14 이다.
적정 포기수는 3.3㎡당 평야지는 70∼75주, 중․산간지는 75∼80주이며, 포기당 모수는 3~4본을 지키도록 지도하고 있다.
적기 모내기가 중요한 것은 너무 일찍 심을 경우 고(高 )온기 등숙에 따른 호흡 증가로 벼 알의 양분소모가 많아 동할미(胴割米, cracked rice ; 금이 간 쌀)가 늘어나 미질이 떨어지고 너무 늦게 심으면 충분한 영양생장을 하지 못하여 벼 알수가 적고 수량이 줄어 들 수 있기 때문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고품질 쌀 적정생산을 위해 못자리 설치․관리와 적기 모내기, 본답관리 등 시기별 영농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고품질 쌀 적정생산대책 상황실을 4월부터 11월까지 유기농산과와 시군 농정부서에 설치․운영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