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젤과 그레텔의 영양 모험 공연

아산시보건소(소장 김기봉)가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뮤지컬 공연을 운영하여 관심을 끌었다.
시 보건소는 충청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의 사업 공모에 응모, 선정되어 관내 유아 500명을 대상으로 건강생활 실천 뮤지컬 ‘헨젤과 그레텔의 영양 모험’을 지난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된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화 캐릭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뮤지컬 형식으로 각색해 유아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뮤지컬은 건강한 식습관, 아침 먹기, 올바른 칫솔질 등 유아기 때 꼭 필요한 건강생활실천을 돕기 위한 내용으로 꾸며지고, 또한, 건강을 주제로 한 노래와 율동 따라 하기, 레이저 쇼, 마술 공연, 포토존 촬영 등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성장발육이 왕성하고 평생건강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유아기에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흥미있게 보고 느낌으로서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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