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기온상승에 따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증가에 대비한 감염병 예방․관리를 집중 강화하기 위해 이번 달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비상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은 평일은 20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16시까지 비상 방역근무에 나서 이 기간 동안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 발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하수도, 정화조 등 방역취약지역 유충구제 활동을 중심으로 분무소독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금희 보건소장은 여름철 주요 발생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 특히 주의할 것과 안전한 음식물의 섭취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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