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청년강사 프로그램 성황리에 마쳐...오는 19일까지 2차 청년강사 공모
청주시가 도전하는 청년의 역량을 바탕으로 청년 간의 가교 역할을 할 ‘청년강사’를 모집한다.
청년강사 프로그램은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중 관련분야 자격증, 수료증 소지자 및 강의 경력이 있는 청년강사를 공개모집해 자율적으로 강의를 진행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 2월 1차 청년강사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3개월에 걸쳐 바리스타, 바이올린, 캘리그라피, 우쿨렐레 4개 분야를 운영해 분야별 5회씩 10명 내외의 소규모 무료 강의를 진행했다.
이는 청년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공통 관심사를 가진 청년 수강생과 강사 간에 인적 네크워크를 확장하는 청년 맞춤형 강의로 지역 청년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2차 청년강사 프로그램은 분야 및 운영횟수를 확대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사를 희망하는 청년은 응모신청서와 강의 계획서 등을 작성해 오는 19일까지 청주시청 인재양성과로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의는 청년강사 선발 과정을 거친 뒤 오는 6월부터 시작된다.
청년강사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www.cheongju.go.kr)를 참조하거나 청주시 인재양성과 대학협력팀(☏ 201-176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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