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복기왕)는 5월 11일 식품위생 단체 및 업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시·군 관련 공무원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해 충청남도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16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아산시가 식품안전유공으로 충청남도 우수기관 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 공로는 식중독예방을 위한 집단급식소 운영과정 중 집단급식 식중독 예방관리 살균제, 위생복, 위생모 배부, 식중독 예방교육을 위한 다중매체 홍보와 대형음식업소에 대한 위생점검, 어린이급식관리센터의 어린이 위생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충청남도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아산시 위생과 신정희 주무관은 나트륨 줄이기 사업 유공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주)삼성웰스토리는 집단급식소 산업장 6개소에 약 12,000여명 대상으로 나트륨 줄이기, 삼삼급식소 운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수상을 받는 영광을 얻었다.
김은태 위생과장은 “식품안전과 음식문화개선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최근 3년간 음식문화개선 국무총리 우수기관상을 비롯해 주방문화개선, 식품안전관리 분야에 우수기관으로 인정받는 등 타 지방자치단체에도 행정견학 장소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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