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4개 대학교 학생, 학과 특성 살린 맞춤형 봉사활동 선보여...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대학생 행복 나눔 봉사단’은 13일 배재대학교 내 생태연못 주변 힐링숲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주민 7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역 내 4개 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은 ▲녹색나눔 숲 힐링 체험 ▲항공 승무원 체험 프로그램(배재대학교) ▲ 시력보호 검안 프로그램(건양대학 교) ▲네일아트․타투 체험 프로그램(대전과학기술대학교) ▲ 어르신 스포츠 마 사지 프로그램(목원대학교) 등 학과 특성을 살린 맞춤형 봉사활동을 선보였다.
이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모씨(도마동 거주)는 “학생들의 특색있는 봉사 활동을 한자리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 손자․손녀 같은 대학 생들이 살갑게 이야기도 해줘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대학생 행복 나눔 봉사단이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향상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 한 학과별 프로그램 연합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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