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충북 농촌관광마을협의체(이하 협의체)는 12일 오후 2시 괴산군 농촌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오노균 오박사마을대표(충북대농촌활성화지원센터 부소장)를 2대 협의체 회장으로 선출 했다.
협의체는 단양 한드미마을을 비롯 하여 42개마을로 구성되여 있으며 1천500여명의 회원들이 도농교류를 선도하는 농촌관광마을 협의체이다.
오늘 임시총회에서는 후보자 3명(1명 자진사퇴)이 추천되어 충주 재오개 산촌마을 이영성 대표가 추천한 오노균 후보가 1차 과반수이상의 득표로 당선 되었다.
오회장은 당선소감으로“ 현재 농촌뿐만 아니라 체험마을로 양극화로 창의적 대안을 마련할때가 되었다”며“정부 차원의 근본 대책과 지방정부의 관심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특히 농촌체험관, 민박 및 단체 숙박등을 통한 체험관광을 실시하고 인근 관광지와 연계를 통한 문화탐방 사업, 농특산물 직거래사업 및 전자상거래 판매사업, 향토 음식물 제조 및 판매사업을 퉁한 특성화가 요구 된다고 말했다.
오회장은 고려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충청대 교수등을 지내면서 2007년부터 금강변 보성오씨 집성촌에 오박사촌을 만들어 전국 마을가꾸기 경연대회, 그린마을 가꾸기, 환경 생태 우수마을, 범죄없는 마을등 우수마을로 인증 받고 있다.
○ 농촌관광마을 협의체 임원 명단(신임)
회장 오노균(청주시 오박사), 부회장 변상열 (진천군 보련), 부회장 이준호(영동군 시항골), 총무이사 어성관(충주시 상대촌),이사 김영수(괴산군 둔율올갱이),이사 정문찬(단양군 한드미), 이사 김교호(보은군 북실), 이사 이준호(영동군 시항골),이사 박효서(옥천군 안터), 이사 어대룡(음성군 갑산체리),이사 김동촌(제천시 학천), 이사 정영길(증평군 정안), 이사 변상렬(진천군 보련),이사 오노균(청주시 오박사),이사 어성관(충주시 상대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