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화합을 통한 협력적 직장 분위기 조성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5월 13일(토) 9:00, 한밭대학교(유성구 소재) 종합운동장에서 교육청 개청 이래 처음으로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전직원이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업무공백 방지와 민원행정에 지장이 없도록 토요일에 실시했으며 공감팀, 소통팀, 화합팀 3개의 팀으로 나누어 약 800여명의 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풍선탑 쌓기, 박터뜨리기 등의 단체경기로 추진되었다.
체육대회에 참가한 직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오랜만에 야외에서 같이 어울리고 게임을 하니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오랫동안 근무했지만 전화통화만 하거나 모르는 직원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로 안면을 익힐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 업무적이든 사적이든 서로 원활하게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마련된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체육대회를 통해 직원 상호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청 부서 및 기관 상호간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대전교육청의 조직역량을 키워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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