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콘서트부터 청주시민 스크린 사격대회까지 성황리에 열리다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중앙동도시재생추진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2017년 청춘버스킹 페스티벌이 5월 12일 금요일 중앙동 소나무길에서 성황리에 개막을 알렸다.
청춘버스킹 페스티벌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진행되는 중앙동 소나무길의 대표적인 상권활성화 프로그램으로 1회차 뮤지션으로 가수 ‘소울레인(SoulRain)’이 초청되어 관객들과 호응하기 좋은 어쿠스틱, 재즈 발라드 등의 음악들을 선보이며 많은 청주 시민들의 발길을 잡았다.
이번 개막식은 가족단위의 구성원들과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소년 드림콘서트 1차 오디션, 청주시민 스크린 사격대회, 소나무길 프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청소년 드림콘서트를 위한 오디션에서는 총 20개의 팀이 접수하여 노래와 댄스실력을 맘껏 뽐내는 등 청소년들만의 축제분위기가 조성되었고, 충북사격연맹과 중앙동추진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청주시민 스크린 사격대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총 2일 동안 많은 시민들이 재미있게 스트레스도 풀고 즐기는 이벤트로 진행되었다.
청춘버스킹 페스티벌은 6월까지 청주 소나무길 내 특설무대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9월부터 10월까지 하반기 공연을 연이어 운영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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