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공기질 인증 목련공원 및 푸르미스포츠센터 획득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권동)이 관리․운영하는 체육시설인 푸르미스포츠센터와 장사시설인 목련공원이 실내공기질 인증을 획득했다.
장사시설인 목련공원은 동일 시설 중 전국 최초로 실내공기질 인증을 획득했으며, 특히 푸르미스포츠센터가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공단이 운영하는 실내 체육시설 전체가 인증을 보유하게 됐다.
‘실내공기질 인증’이란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아이숨지수 모델을 활용해 미세먼지 등 12개 세부항목을 측정하여 그 결과가 법적 기준치 이내로 유지되고 있어야 부여되는 인증이다.
공단은 2015년 전국 최초 수영장 실내공기질 인증 성과에 이어, 2016년 국민생활관 등 3개 시설에 인증을 획득한 바 있는데, 이번 인증으로 시설관리 전문기관으로 실내공기질 관리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아 자사 기술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권동 이사장은 “청주시민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은 실내 환경과 공기질을 더욱 민감하게 관리할 필요성이 크다”며 “고객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