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제천 세명대 하늘공연장,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연 열려

제32회 ‘청소년을 위한 제천문화 페스티벌’이 충주MBC 즐거운 오후 특집 공개방송으로 오는 18일 제천 세명대학교 하늘공연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제천시와 세명대학교가 지역의 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이번 페스티벌은 오후 7시30분부터 밴드, 비보이 공연을 시작으로 다비치, 에디킴, 긱스, 왈와리 등 인기가수들의 뜨거운 공연이 이어진다.
제천문화페스티벌은 매년 세명대 하늘공연장과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열려오다, 제천 시내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해소를 위해 2015년부터 화산동 의병광장에서 1회 개최해왔다.
이번 세명대 하늘 공연장 행사에는 최소 2,500명 이상의 학생과 시민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며, 제33회는 6월 24일 의병광장에서, 제34회는 9월 21일 세명대 하늘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천문화페스티벌은 문화 산업 육성을 도모하고 지역 내 청소년 및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행사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관내 대학과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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