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국민안전처 주관 ‘2017년 지방자치단체 재난관리 실태평가’ 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청북도는 이로써 국민안전처 출범이후 2015년, 2016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재난관리 대응역량 41개 지표에 의해 실시되었으며, 충청북도는 자연재난에 대한 기관장의 관심도, 여름철‧겨울철 철저한 사전대비, 신속한 재난 상황관리, 여름철 폭염대책 추진, 재난 예‧경보 체계 구축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여름철 ‘간부공무원 현장책임제’ 운영 등 자연재난 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자연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게 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 ’16년 여름철 자연재난 평가에서 3년연속 우수기관 선정
충청북도 신봉순 치수방재과장은 앞으로도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24시간 연중무휴로 재난안전 대책을 추진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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