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수질, 먹는물, 폐기물 분야 40개 전항목 “적합”판정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신태하)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2017년 환경분야 정도관리 숙련도 능력평가에서 수질, 먹는물, 폐기물 등 3개 분야 총 40개 항목에서 모두‘만족’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도관리 숙련도평가는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이 환경부 산하기관,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민간 자가측정대행업소 등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시험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평가방법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일정 농도로 제조한 표준시료를 시험·검사기관에서 30일 이내 분석하여 제출하면 참값에 대한 측정값의 오차율 등을 계산하여‘만족’또는‘불만족’으로 평가하게 된다.
평가결과가‘불만족’으로 부적합인 경우는 1회에 한하여 재평가를 실시하고 재평가에서도 부적합일 경우 당해 연도 숙련도 시험을 최종 부적합으로 판정하며 검사기관은 해당 시험·검사 등을 할 수 없게 된다.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 신태하 원장은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국제적으로 분석능력을 인증을 받기 위하여 금년도 상반기중으로 국제숙련도에 참여하여 시험·검사 연구능력을 더욱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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