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전예술의 전당 아트홀에서... 국악 관현악, 전통무용, 합창 등 감동의 하모니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은 오는 16일(화)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제147회 정기연주회‘송구영신’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다사다난했던 2014년을 보내고 새롭게 2015년을 맞이하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선사하고자 이번 공연을 야심차게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우리음악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는‘남도아리랑’, 백제가요 정읍사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한 가야금 협주곡 ‘달하 노피곰’, 노래와 춤과 관현악이 어우러지는‘춤을 위한 나나니’가 펼쳐지며, 2부에서는 국악 관현악의 힘 있고 웅장한 음색과 천상의 소리 합창이 조화를 이룬‘천둥소리’,‘아름다운 나라’,‘아리랑 그레이스’를 감상할 수 있다.
대전연정국악연주단 관계자는“이번 2014년 마지막 정기연주회는 국악 관현악, 전통무용, 합창이 어우러진 감동의 하모니로 송년음악회에 걸 맞는 다채로운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말했다.
한편, 공연예매는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 홈페이지 www.koreamusic.go.kr 또는 아르스노바 홈페이지 www.arsnova.co.kr에서 할 수 있으며, 공연문의는 ☏ 042-220-041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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