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名不虛傳) 증평좌구산 휴양랜드....황금연휴기간 1만5천여명 다녀가
명불허전(名不虛傳) 증평좌구산 휴양랜드....황금연휴기간 1만5천여명 다녀가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7.05.17 2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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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명 예상치 웃돌아, 좌구산줄타기 등 인기몰이
▲ 오토캠핑장

증평좌구산휴양랜드가 중부권 최고의 휴양지임을 이번 연휴기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사진있음)

이달초 황금연휴기간 좌구산휴양랜드 방문객은 1만 5천여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당초 1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은 지난달 초 이미 예약이 끝났으며, 2천명이 이용했다.

 

지난 3월 개장한 좌구산 줄타기는 200명이상이 이용할 정도로 최고의 인기를 끌었다. 1.2km 5개 코스로 구성된 좌구산 줄타기는 타 지역에 있는 줄타기보다 길이는 길면서 가격이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356mm국내최대 굴절망원경을 보유한 천문대 또한 1600명이 방문하는 인기코스였다.

 

이외에도 오토캠핑장, 별천지 공원에도 가족단위 나들이객들로 붐볐다.

 

좌구산 휴양랜드가 이렇듯 인기를 얻고 이유는 교통이 편리함을 들 수 있다. 청주 등 인근지역에서 20분이면 올 수 있는 지리적 여건이다.

 

또, 비록 숙박은 안 하더라도 주변에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삼기저수지 등잔길, 바람소리길은 도시를 떠나 조용히 생각하며 걷기 좋은 산책길이다.

 

산악자전거 마니아를 위한 16km 구간의 MTB코스 또한 빼 놓을 수 없는 인기코스다.

 

현재 조성중인 길이 230m ,높이 40m의 좌구산 보도 현수교도 보는 것만으로도 감탄을 자아냈다.

 

연간 30여만명이 방문하는 휴양랜드에는 이달 초 까지 10만명이 다녀갔다.

 

군은 이런 추세라면 올해는 3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연휴기간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휴양랜드 직원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시설도입, 안전관리 및 위생관리를 통해 즐겁고 안전한 휴양시설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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