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지난 15일 괴산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560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해설 및 식중독예방교육, 식품안전관리, 영업자 준수사항과 친절한 서비스, 음식문화개선 향상 정보제공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5월 19일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대한 정확하고 쉬운 설명으로 영업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특히 나트륨 과잉 섭취 줄이기와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자율실천 결의대회를 가지며 자율적·위생적 외식문화를 선도하려는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영업자들이 위생적이고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단을 준비하여 괴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보다 더 친절하고 깨끗한 음식을 제공하는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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