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날씨다 아니다.
찌는 듯한 여름의 날씨가 빨리 다가온 만큼 몸을 든든하게 해줄 고기와 시원한 냉면의 계절도 빨리 돌아왔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한여름이 찾아오게되면 먹거리의 안전이 더욱 중요해질 터.
가족과 함께 또는 모임장소를 적합한 곳으로 손꼽히는 곳은 바른 먹거리.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는 곳이 있다하여 사당역을 찾았다.
예전 과거시험을 볼 때 전국 각지에서 과거시험을 보려고 안양 인덕원 주막에서 하루밤을 쉬고 아침일찍 한끼를 해결하고 과천 남태령 고개를 넘어 처음 마주 하는 곳이 지금의 사당역이다.
그런 사당역엔 맛집들이 즐비하다
그중 바른 먹거리, 청결함에 철저한 관리로 입소문이 난 곳, 훈장골 사당점이 바로 그 곳이다.
직접 뽑아낸 육수에 자가제면한 함흥냉면과, 수제육가공으로 신선한 고기를 보다 빠르고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있는 훈장골 사당점은 사당역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사당점에서 제공하고있는 함흥냉면의 자가제면방식이란 매일매일 매장에서 직접 육수를 뽑아 주문 즉시 직접 뽑아 삶은 면으로 만들어진 방식을 말한다.
훈장골 사당역은 국내산 한우1등급 이상과 청정 국내산 돼지고기만 취급, 모든 고기는 전문 육가공 기술을 통한 숙성과정을 거친 고기만 제공되어 진다. 이는 고기마다 부착되어 있는 도체등급제를 통해 확인할수 있다.
도축된 고기는 숙성이라는 시간을 거치면 연도가 좋아지고 맛이 풍부해진다는게 훈장골 사당점 측 설명이다. 이제야 비로소 마블링(지방)의 맛이 아닌 고기가 갖고 있는 본영의 맛(단백질)을 제대로 맛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청정 국내산 돼지고기는 90% 정도만 익혀 먹어야 고기의 육즙을 온전하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훈장골 사당점 한경임대표는 “훈장골은 2001년 부터 음식업을 시작으로 철저한 위생관리는 물론, 세심한 원육선별 작업과 숙성 과정을 거쳐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며 지금에 이르렀다”며 “사당점 훈장골은 고객분들의 맛있고 건강한 육식 문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