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3억 투입, 바닥재 및 창호, 보일러 등 리모델링 완료
대전 동구 홍도동 동산리 경로당(회장 최기섭)이 지난 8월 준공을 마치고 한현택 구청장을 비롯한 경로당 회원과 내빈 등 100여명을 모시고 7일 준공식 및 개소식을 가졌다.
‘홍도동 동산리 경로당’은 지난 1월 국비 3억원을 투입해 건물을 매입하고 바닥재 및 창호, 화장실, 보일러 등을 교체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8월 13일 준공한 바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 김현경 홍도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조문한, 안홍근 자치위원이 사비를 들여 110만원 상당의 냉방기와 청소기를 기증해 그 기쁨을 더 했다.
최기섭 회장은 “기존 경로당이 좁고 낡아 많이 불편했는데 이번에 이렇게 좋은 경로당을 선물해준 한현택 구청장님과 그 동안 애쓰신 관계 공무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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