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시책 15건 발굴, 국장과 보건소장, 정책자문단 평가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구정을 현실화하고 구체화하기 위한 ‘2015년 시책구상보고회’를 각 실․과․소․동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중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각종 시책 중 우수시책 15건에 대해 시책 제안자가 발표하고 국장과 보건소장, 정책자문단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발표된 주요 시책으로는 ▲대동 하늘마을, 문화마을로 재창조 ▲동구 어디까지 가봤니? 이벤트 개최 ▲주말 RINGO(통화연결음)를 통해 민원안내 서비스 ▲식장산 화수분 조형물 설치 ▲상시모니터링으로 현직 공무원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 제로화 ▲도로표면 도로명 안내표시 설치 등 주민의 행복 증진을 위한 시책이 소개됐다.
또한 ▲QR코드로 스마트한 홍보 ▲자동화 e-그린우편 활용 복지 안내 ▲상소 오토캠핑장 주변 볼거리 홍보 및 확충 ▲도심속에 아름다운 작은 연꽃하천 조성 ▲상소동 가족힐링 캠프촌 조성 ▲관내 외국인 유학생 건강서비스 지원 등 주민의 건강과 참살이를 위한 시책도 있었다.
이 밖에 ▲주민등록증 발급신청확인서 스티커 제작 ▲폐스마트폰을 활용한 CCTV 설치 ▲단독(다가구)주택에 재활용품 분리수거대 설치 등 주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시책도 발표됐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구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원칙있고 깨끗한 구민중심의 행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800여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발표된 시책이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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